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배달통 “해킹으로 회원정보 일부 유출된듯…수사의뢰”

배달통은 31일 구체적인 항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여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배달통은 “업계 전문가 및 관련 정부기관들과 함께 웹 방화벽을 추가로 적용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추가 해킹 공격에 대비해 서버보안을 강화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달통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이름·신용카드·은행계좌 등 금융정보는 일체 수집 및 보관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정보들은 이번 유출과는 무관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또 수사가 진전돼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등이 확인되는대로 공지하기로 했다.



박성준 배달통 개발팀장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수사기관과 협조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노력하겠고 추가적인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