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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힘내라! 우리나라’란 주제로 향후 1년 간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 사업에는 ▲중소기업의 업종 간 융합을 돕는 기술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대상 무료 정보기술(IT) 교육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회원사에 MS 제품 할인 ▲소프트웨어 신제품 사용 기회 제공 ▲중소기업에 특화된 IT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 포함돼 있다. 토마스 한센 MS 중소기업 담당 대표는 “오피스365 등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한국의 중소기업이 MS의 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IT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호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신사업 진출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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