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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택관리업체 대부분 영세

아파트 등의 관리를 전담하는 민간주택관리업체가대부분 영세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대한주택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민간주택관리업체는 모두 2백52개이고 이중 자본금 3억원 이하의 업체가 모두 1백71개로 전체의67.8%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본금 3억∼5억원은 19.8%인 50개업체, 5억원 초과 업체는 12.3%인 31개 업체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이들 업체의 55.6%인 1백40개업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영남 25.4%, 호남 10.7%, 충청 5.1%, 강원 3.2% 등의 순이었다. 주공은 "민간주택관리업체들이 이처럼 영세해 입주민과 관리업체 사이에 각종분쟁이 빈발하고 있다"며 "개선대안으로 업체의 대형화와 공영화가 필요하며 이를위해 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정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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