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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상] 국무총리상-기술개발, 서울광학산업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들이다.서울광학산업은 지난 74년 렌즈전문 가공생산업체로 설립된이래 일본 노리타광학과 합작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나가면서 다층막 렌즈코팅업에 나서는 등 꾸준한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착실한 성장을 이뤄왔다. 비구면 노광렌즈는 TV 등의 화질 정밀도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특히 완전평면TV 등의 첨단제품 생산에 필수적인데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또 노광용 CAD필터 등 광학부품까지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래서 국내보다는 해외서 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수출비중이 70%를 넘어서고 있다. 이지웅사장(77)은 『이는 렌즈전문기업으로서 매출액대비 R&D비중을 10%이상 투자하는 등 25년여동안 기술개발에 전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반도체웨이퍼용 등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노광부품을 개발중에 있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광학산업은 초정밀 비구면렌즈에 대해 올해부터 수출에 나섰고 반도체용 리소그래피장치의 심도확장장치에 대해서는 미국에 기술을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부가가치제품의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 회사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않아도 바이어들이 먼저 찾아오고 있을정도인데 일부제품들은 외국 경쟁사들에 비해 더 비싼 가격에 공급할정도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광학설계부문으로는 처음으로 ISO 9001인증도 연내 획득할 전망이다. 李사장은 『내년부터는 타이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신제품이 선보이며 올해보다 20%가량 증가한 50억원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0446)878-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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