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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부수준 해외신용등급 획득

올해 약 2조4,000억원 채권 발행해 중기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피치로부터 정부와 같은 수준의 해외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4일 S&P로부터 A(안정적)등급을, 18일 피치로부터는 2010년 A+(안정적)에서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조정과 함께 A+(긍정적)등급을 각각 부여 받았다. S&P와 피치는 중진공이 준정부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담당하는 정책적 지위와 유사시 재정지원 가능성이 높은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 중진공의 올해 채권발행규모는 약 2조4,000억원으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정책목적에 적합한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로 대출하고 있으며 국내 신용등급은 AAA다. 임성순 중진공 기금관리처장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재원마련을 위한 장기ㆍ저리 외화조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달비용을 낮춰 효율적으로 중소기업 정책융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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