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증시, 실적부진에 2,900선 붕괴

중국 증시가 상장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2,900선에서 밀려났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38.36포인트(1.31%) 급락한 2,887.0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209.63포인트(1.70%) 떨어진 1만2,149.2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중국판 나스닥인 차스닥의 상장기업 실적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인민은행이 오는 5월1일 노동절 연휴 동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도 악재로 작용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차스닥 실적 부진에 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날 하락이 비정상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