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는 6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채선당 사건,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인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고용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시니어 창업ㆍ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해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 중이다.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장은 “박람회에서 프랜차이즈 인재채용관, 취업 무료 강좌 등을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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