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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사이버컨설팅 시범사업

중소기업들은 오는 7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전문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지식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중소기업사이버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올해 20개 업체를 선정,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하거나 경영정보를 입수할 수 있고 중기청에 등록된 전문컨설팅 업체의 컨설팅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올해 우선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 경영컨설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시범업체당 소요비용 500만원중 약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 지식경영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되며 컨설팅 업체는 지식경영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중기청의 전문인력풀에 등록된 인원을 확보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이규진 기자 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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