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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투리땅을 문화·휴식공간으로


한 인디밴드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자투리 공간에서 한화그룹이 마련한 '꿈의 스테이지'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내의 자투리땅 12곳을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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