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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건설, 연간 해외수주 목표치 절반 상반기 달성 가능-동양證

동양증권은 25일 현대건설에 대해 수주 인식에 따른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정상협 연구원은 “동사는 상반기에 20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가 추가 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연간 목표치인 100억달러의 절반 수준을 상반기 말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14억달러 규모의 베네주엘라 정유 프로젝트는 5월내, 6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은 6월초까지 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해외수주 계약 시마다 주가가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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