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위기의 롯데] 일본선 "롯데는 한국기업" 네티즌 불매운동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일본색'까지 드러나면서 일부 국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일본에서도 네티즌들의 불매 움직임에 직면하고 있다.

5일 일본의 온라인 포털 사이트나 한국 관련 정보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롯데 제품 불매를 조장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는 한국기업"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구리코·모리나가·메이지가 있으니 롯데는 안 사도 아무런 문제도 없다" "부모님이 (한국기업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당분간 안 사실 것 같다"는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일부러 불매 운동한다고 선전하지 않아도 일본에서는 롯데 제품을 일부러 사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