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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칸 영화제 의전차량으로 나서






르노삼성자동차가 래티튜드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SM5 모델이 ‘제66회 칸 영화제’의 의전 차량으로 이용된다고 20일 밝혔다.

니콜 키드만, 알렉 볼드윈, 브래드 피트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은 SM5를 타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르노 그룹은 1983년 르노 30 모델 15대를 칸 영화제 레드 카펫으로 이동하는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31년간 칸 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르노 그룹은 66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에도 SM5를 포함해 200여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칸 영화제에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캡처도 8대 전시돼 세계적 영화배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기차 부문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르노 그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모델 트위지와 조이도 칸 영화제 전시 및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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