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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 경영대상] 아신

중소슈퍼와 물류 공생 시스템 도입

김홍규 대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신물류센터. /사진제공=아신

(주)아신은 30년 역사의 전문 도매물류기업이다. 중소슈퍼에 필요한 냉장, 냉동, 상온식품, 주류를 일괄공급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물류유통을 이끌어온 아신은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CU 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기업들과 시작부터 함께해온 물류유통 전문 회사이다.

대한민국 물류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지만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바로 중소슈퍼마켓 업주들과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시스템 도입이다.

(주)아신의 경영철학 중 하나는 '고객회사의 성장은 아신의 성장' 이라는 것이다.



고객회사의 성장에 온 정성을 다하는 아신은 철저한 현장점검경영으로, 점포가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곳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공급해 준다.

뿐만아니라,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적극 참여 중인 아신은 물류시스템의 취약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들가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 9월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주)아신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하여 나들가게의 상품공급에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공개 경쟁 피티를 통해 수협유통 바다마트에 상품공급사업을 수주하여 2014년1월 부터는 아신의 도매물류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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