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한광, 올해 영업이익 63% 성장… 증설 효과도 기대- 이트레이드증권

레이저가공기 제조ㆍ판매업체 한광의 올해 영업이익이 63.9% 증가할 전망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한광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850억원, 영업이익은 63.9% 늘어난 13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소 임가공 업체들이 과거에는 다른 업체에 레이저 가공 주문을 맡겼지만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레이저가공기를 구입해 장비를 활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어 한광의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며 “또 최근 엔저현상으로 인해 일본에서 수입하는 원재료의 매입단가가 하락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증설을 통한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 연구원은 “한광은 5월부터 약 1년 동안 1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증설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생산라인을 풀 가동할 경우에 연간 240대의 레이저가공기를 생산할 수 있지만 증설 이후에는 연간 600대의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증설 효과는 내년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