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주사업자인 대우정보통신이 금융업무를 총괄하고, 아이티센은 업무용 패키지 부분을 담당한다. 해당 금액은 전체 예산 395억원의 15%인 약 50억원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금융 전문 SI사 및 전문 솔루션사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된 공공 금융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의 기업공개(IPO) 공모 청약이 현재 15~16일 양일간 진행 중이며, 우리사주 물량 20%는 전량 청약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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