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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역사관 개관 1년… 2만7311명 찾아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 자리매김

지난해 1월 23일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이 한 돌을 맞이했다. 중소기업역사관은 지난해 말까지 월 평균 2,276명으로 총 2만 7,311명이 관람하며 명실공히 중소기업 역사체험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기업역사관은 중소기업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50년을 맞이해 지난해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건립됐다. 중소기업에 대국민 인식 개선을 가장 큰 목적으로 문을 연 중소기업역사관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역사관으로 현재 총 354건 1,171점의 중소기업 제품 및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역사관이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역사관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에 2,02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지난해 7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열렸던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기획전 ‘새로운 경제동력-창의력과 상상력전’에 5,142명이 방문했다.



김제락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소기업역사관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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