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변신하는 택배업계] 한진택배

업계 최초 시간 지정 집배송 도입

한진택배는 플러스택배, 공항택배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리미엄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한진택배


한진택배는 플러스택배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특화해 시장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격적인 차별화 경쟁을 선언하며 출시한 플러스택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를 배송까지 확대한 택배서비스다. 포장서비스도 함께 추가해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시간이용의 편의성과 배송 편리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진택배가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서울지역 시간지정 집하를 서울∙광명∙일산∙분당∙과천 및 전국 6대 광역시로 배송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서비스 지역을 넓힌 게 특징이다. 한진은 이를 위해 개인택배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구로∙강남∙동대문∙신촌 등 서울지역 11개 택배터미널을 거점으로 플러스택배 집배송 전담차량 60여대를 투입했다. 고객 응대율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전용라인(1544-0011)도 신설했다. 여기에 지정시간 내에 집배송 작업을 마치지 못하면 1,000원을 할인∙환불해주는 서비스 보장제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맞춤서비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발생되는 서류 등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당일 배송해주는 공항택배는 대표적 프리미엄 서비스. 한진은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 내 택배 전용카운터를 개설했으며 포장서비스∙공항택배 및 코트룸(CoatRoom)서비스는 물론 택배업계 최초의 파발마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이색 공항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짐을 공항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는 기본이다. 출국 전 집에서 공항의 한진인천공항택배 영업소로 미리 짐을 보내고 출국 당일 인천공항 내 택배카운터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연계해 최대 2,000벌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갖추고 대한항공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코트룸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간은 12월에서 2월까지이며 최대 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당일 배송해주는 '파발마 공항 당일택배서비스'는 그동안 마땅한 서비스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여행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발마 공항당일택배는 오전과 오후 접수분으로 구분해 오전 접수분은 오후2시 이후 배송 출발하고, 오후분은 오후4시30분 이후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