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기존의 직영점 중 해운대점과 잠실점을 확장리뉴얼 오픈했다. 까사미아는 기존 959㎡ 규모의 매장을 2개층 1,520㎡로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 제품도 가구 및 소품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플라워, 생활가전, 여행ㆍ레저, 패션ㆍ액세서리 등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관광객과 여행객까지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보다 한발 앞서 까사미아는 지난 2004년 문을 연 990㎡ 규모의 잠실매장(사진)을 리뉴얼 오픈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해운대점과 잠실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러너, 쿠션, 인형, 접시등을 9,900원 특가에 판매하며 가구 및 소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또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회사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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