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더존비즈온

Q: 클라우드 서비스 전망은<br>6월 신제품 출시로 최대실적 기대


더존비즈온은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1ㆍ4분기 실적은.

A. 아직 결산 중이다. 빠르면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Q.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규모로 시작을 했고 올해부터 관련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클라우드 제품은 일반적으로 한번 수주가 들어오면 3~5년간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수익성도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향후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관련 신제품이 나오면서 정체되어 있던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6월에 나올 신제품은 어떤 제품인가.

A. ‘스마트 A’로 명명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이다. 기존 세무회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에서 활용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이 없다. 현재 테스트 과정에서 빠른 속도와 자동화 기능으로 인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고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이번 신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에도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켜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Q. 증권가에서는 올해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A. 기존사업인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패키지와 세무회계 프로그램은 만여 개의 회계사무소와 12만개의 중소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고정 매출이 나오면서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신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이 성장하면서 신규 수익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이러한 실적 전망이 시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Q.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 상황은.

A. 3년 동안 끌어 오면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는 6월초 1심 공판이 끝난다. 결과와는 별개로 오랜 기간 부담으로 작용했던 요인이 해소되기 때문에 회사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