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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인프라웨어 (041020)



스마트디바이스 시장 확대의 진정한 수혜주 인프라웨어는 모바일오피스의 시장진입 성공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큰 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프라웨어는 웹(WAP)브라우저를 모든 글로벌제조업체에 공급하는 등 모바일소프트웨어의 강자로서의 지위를 누렸으나, 스마트폰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에 뒤쳐져 2010년~2011년 1ㆍ4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2ㆍ4분기에 모바일오피스 시장 진입으로 다시금 모바일소프트웨어 강자로서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인프라웨어 2011년 2ㆍ4분기부터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메이저 대부분의 메이저 제조업체들에 공급 중이며, 3ㆍ4분기부터는 중국, 인도의 중소 핸드폰 제조업체에도 공급한다. 이는 공급하고 있는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의 기본 사양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인프라웨어의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 공급은 제조업체의 제품 출하량 당 로열티를 지급받는 형식으로 하나의 부품으로 간주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디바이스의 공급이 증가하면 그만큼 매출 증가도 전망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아이폰 오픈마켓에, 2012년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 오픈마켓에 진출할 것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는 B2B뿐만 아니라 B2C까지 인프라웨어가 직접 공급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특정한 제조업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스마트디바이스 유저들이 고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2011년 2ㆍ4분기 흑자전환했다. 이는 2011년 2분기부터 ‘폴라리스 오피스’의 시장진입에 성공한 것에 따른 것이며, 2012년에는 공급되는 기종 및 출하대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예상 매출액은 336억원, 영업이익 55억원(흑자전환), 순이익 42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한다. 2012년에는 공급처에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은 크게 증가한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 순이익 195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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