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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틱스 대기업부문 대상] 한솔CSN

산업별 특화 원스톱 물류서비스

한솔CSN(대표 서강호)은 제3자 물류(TPL) 전문기업이다. 제지산업에서 축적한 물류기술과 운영 경험을 통해 산업별로 특화된 TPL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객가치를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도 회사의 강점이다. 회사는 특히 물류활동에 필요한 노동력, 수송수단, 보관설비, 정보시스템 등의 물류인프라를 파트너와 함께 활용하는 ‘물류공동화’를 통해 주요 제지, 유통업체 고객사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추진한 ‘제지물류 공동화’ 프로젝트에는 현재 한솔제지, 페이퍼코리아, 팬아시아페이퍼 등 13개 제지업체가 참여했다. 제지업체들이 생산한 종이제품을 공동으로 보관, 배송하고 있으며 펄프, 폐지, 화학제품 등 제품 원료의 공동물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업체들은 물류 공동화를 이룩함으로써 서비스 향상과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와 재고부담을 줄이여 수익을 높이게 됐다. 한솔CSN은 삼성테스코, 다음(D&Shop) 등 유통업체에 대한 ‘유통물류 공동화’도 추진해 인건비와 보관비는 물론 공동구매를 통해 포장 부자재 비용도 줄였다. 또 배송ㆍ재고ㆍ반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도록 해 고객 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고객사는 이를 통해 물류에 쏟았던 역량을 마케팅과 대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게 됐으며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해 매출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솔CSN은 국내 타 물류업체보다 한발 앞서 창고관리 시스템(WMS) 등 정보시스템도 구축했다. IT시스템과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회사의 정보시스템은 ‘실시간 정보 모니터링’이라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져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회사가 구축한 시스템은 ‘국제물류 관리시스템’. 공급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안의 모든 파트너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솔CSN의 TPL서비스가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이유는 이 같은 핵심역량 외에 매년 고객만족 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외부 리서치기관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지를 조사,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현장직원이 자신의 대고객 업무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제를 운영 ‘모든 영업사원의 물류컨설턴트화’라는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한솔CSN은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도전과 변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혁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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