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인천시, 인기 연예인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外

인천시, 인기 연예인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5일 인천의 문화ㆍ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휘성ㆍ박정민ㆍ노브레인ㆍ봄여름가을겨울ㆍ호란ㆍ박상철ㆍ비앙카ㆍ크리스티나 등 인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열리는 '인천ㆍ중국주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천ㆍ중국주간문화축제에서는 중국 전통공연과 사자탈춤, 변검 등 각종 문화ㆍ예술 행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서부교육청 '아동발달 검사' 리스트 무료 제공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센터는 홈페이를 통해 '아동발달검사(K-CDI)' 리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고 있다. 이 리스트는 15개월에서 6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성, 자조능력,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와 숫자, 대근육ㆍ소근육운동 등 어린이의 인지ㆍ근육 발달 정도를 검사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는 이 센터 홈페이지(http://sbsedu.ice.go.kr)에서 리스트를 내려받아 검사한 뒤 이상이 있으면 병원이나 센터에 의뢰, 정밀진단 평가를 받아 자녀가 특수교육 대상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이 시스템의 운영으로 병원이나 센터에 나와 아이들에 대한 발달 정도를 검사하던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어린이 예술축제 개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전문 예술축제(경기 Kids Arts Festival)를 문화의전당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는 발레·뮤지컬·클래식·연극·국악 등 다양한 어린이 공연과 전시 및 다채로운 예술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특히 한국 최초로 이뤄지는 앤서니 브라운 대규모 단독 원화전이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도농 교류 농어촌 체험투어 실시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농어촌체험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투어는 ▦갯벌체험과 천일염전 투어 등 어촌체험 ▦계절별로 블루베리ㆍ버섯ㆍ고구마ㆍ잣ㆍ배추 등 수확체험 ▦메주 만들기, 탈곡체험, 목장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등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모두 20차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농림진흥재단 체험투어 전용 홈페이지(www.ggaf.or.kr/tou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매회 마다 개인 또는 단체 40명씩을 모집한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