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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대진 모터보드協 추진위원장

`토종 스포츠인 모터보드를 세계인의 스포츠로.` 이름도 생소한 모터보드를 대중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국모터보드협회 추진위원장 강대진(34)씨. 추진위는 올 8월께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모터보드 관련 업체 6곳이 참여해 만들었다. 강씨는 모터보드를 생산ㆍ판매하는 티지닉스의 과장으로 몸담고 있으면서 협회 사단법인화 실무작업을 맡고 있다. 모터보드는 스노보 형태에 바퀴와 엔진을 장착한 첨단 레포츠로 최근 마니아층이 크게 늘고 있다. 강씨는 14일 “모터보드는 현재 3만5,000여명이 동호인으로 활동할 정도로 급속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 수입된 스키ㆍ스노우보드ㆍ인라인 스케이트 등과 달리 국내에서 태동한 모터보드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도 사실이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모터보드는 태권도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종주국이 될 수 있는 스포츠란 점에서 보드를 쉽게 탈 수 있는 장소 마련, 관련기술 표준화 작업 등 정책적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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