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시아나, 사상 최대실적에 주목 ‘매수’- KB證

KB투자증권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송창민, 도주옥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유동성과 그룹 리스크 보다 최대실적 기록 여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 등은 “올해 여행ㆍ레저 수요 확대가 전체 출국자수 증가로 이어져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이 회사의 영업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국제여객부문 매출액이 2조9,054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또 “단기 차입금 상환일정이 연장됨에 따라 우려사항이었던 유동성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다”라며 “특히 국내 티켓 판매비중의 증가는 국제 여객과 화물수송의 수익성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 애널리스트 등은 “대한통운의 매각 가능성에 따른 평가손실 발생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실적 개선이 매각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