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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100Mbps 초고속인터넷 전국 확대

'엑스피드100' 가입자 10만명 돌파 눈앞에

LG파워콤이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LG파워콤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100Mbps 초고속인터넷인 ‘엑스피드100’을 예정보다 4개월 앞당겨 16일부터 전국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G파워콤은 전국 상용서비스에 맞춰 ‘개통 속도 품질보장제도’를 도입, 속도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제도는 개통 전 속도품질 검증절차를 강화하여 회사가 고객과 약속한 속도품질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치다. ‘엑스피드100’은 서비스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가입자 5만명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들어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LG파워콤은 이번 상용 서비스를 통해 연말에는 30만명, 내년에는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인터넷 전화와 실시간 인터넷(IP)TV 가입자를 확보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파워콤은 이번 전국 상용서비스 실시에 맞춰 대형 할인매장과 주택 밀집 지역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 IPTV 등 결합상품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엑스피드100의 요금은 월 2만8,0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인터넷전화와 실시간 IPTV 등 결합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월 이용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김형근 LG파워콤 마케팅담당 상무는 “네트워크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져 100Mbps 초고속인터넷의 전국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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