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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태양광발전 투자 늘려야"

산은 보고서 지적

금융회사들이 친환경산업인 태양광발전 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은행은 20일 ‘태양광 발전 산업의 동향 및 금융기관 진출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발전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성이 부족해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지 못했다”면서 “최근 세계 각국이 정부지원을 통해 태양광발전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회사들도 새로운 수익원 발굴 차원에서 태양광발전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를 이용해 태양의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방식으로 최근 유가상승과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에 따라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은행의 경우 1조원 규모의 사회책임펀드를 조성해 신ㆍ재생에너지 생산기업 등 환경친화기업에 대해 우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SC제일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전라남도 신안에 건설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산업자원부와 함께 3,300억원 규모의 신ㆍ재생에너지 사모펀드를 설립했으며 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태양광발전 설비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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