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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세곡지구에 단지형 다세대 95가구

삼전동엔 원룸형 60가구 건립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에 단지형 다세대주택 96가구가 들어선다. 또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는 원룸형 주택 60가구가 지어진다. 국토해양부는 서민층과 1~2인 가구의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두 지역에 원룸형 주택(60가구)과 단지형 다세대(96가구) 등 총 156가구를 시범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송파구 삼전동의 원룸형 주택 60가구는 대한주택공사가 매입한 임대주택을 신축해서 건설한다. 싱글족과 신혼부부, 노인 등 1~2인 가구가 대상이다. 지상 7층 규모로 전용면적 19㎡ 18가구, 21㎡ 16가구, 25㎡ 26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탄천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총 24대로 가구당 0.4대 수준이며 2층에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사업승인을 거쳐 2011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강남구 세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다세대 주택 96가구는 10년 공공임대 주택으로 공급된다. 도시봉급 생활자,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서민층이 대상이며 전용 59㎡ 규모로 지어진다. 구체적인 설계안은 다음달 중 설계용역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12월 중 사업승인을 거쳐 오는 2012년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부문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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