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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개혁/대한송유관공사] '튼튼한 재무구조' 전략목표 1순위

정보관리를 위해 전국 송유관 건설시 선진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에 걸친 송유관로상의 송유, 저유 및 출하정보를 중앙에서 실시간 통합 제어하고 있다. 정보시스템과 제어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의 교환을 가능케 하고, 정보시스템 내 단위 프로그램간 100% 데이터 호환을 추구하는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중이다.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기존 프로세스를 분석, 문제점과 경영목표 지원정도를 식별하여 우선 주요 프로세스에 대해 TO-BE 모델을 설정할 계획이다. 전체 업무영역 중 우선 개선이 시급한 21개 프로세스에 대해 각각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개선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개선프로세스의 도입은 단순히 관련직원 교육을 통한 개선이 아니라 이를 정보화 계획에 반영해 제도적 개선을 추구할 계획이다. 나아가 개선된 프로세스를 경영성과 평가제도에 반영하여 환류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盧泳旭 사장 송유관공사는 상반기 중에 정부 지분 매각을 통한 민영화라는 커다란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민영화는 우리 회사의 경영방식을 종전의 공익중심에서 회사이익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종래의 제도, 의식, 관행으로부터의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송유관공사는 지난해 90년 설립이래 10면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이루고 고객만족 경영을 적극 추진해 「99 정부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금년부터 기존의 송저유 수입 외에 다른 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ㅇ;다.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하고 있는 과도한 부채로 인한 재무구조상의 취약점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신규 사업을 발굴,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수익기반을 넓혀 나갈 것이다. 또 지난 해의 공기업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얻은 좋은 결과를 올해에도 유지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지식경영과 정보화 체계구축 업무를 경영 현실에 맞도록 내실있게 구축, 21세기의 초우량 에너지 수송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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