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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의료기기 개발社 '위노바'… 우리들병원과 동반성장 가능성

척추 관련 의료기기 개발 및 유통업체인 위노바가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과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위노바는 지난해 10월 전자업체 아원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의료품 소모품, 장비 소모품, 척추용 고정보형제인 케이지와 로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장 큰 매출처는 우리들병원이다. 위노바는 우리들병원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인력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국내에 5곳과 중국 상하이 1곳 등 6곳의 병원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척추 전문병원으로 앞으로 아랍에미리트(UAE)ㆍ스페인ㆍ터키 등에도 병원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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