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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1,665억弗로 한달새 29억弗 늘어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1,665억4,000만달러로 4월 말보다 29억1,000만달러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유로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나고 미국 국채 이자수입에 따른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1,322억4,000만달러 ▦예치금 334억7,000만달러 ▦IMF 포지션(IMF로부터 항시 인출 가능한 자산) 7억5,000만달러 ▦SDR(IMF 특별인출권) 3,000만달러 ▦금 7,000만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5월 말 현재 나라별 외환보유액은 일본 8,150억달러, 중국 4,398억달러(3월 말), 타이완 2,277억달러, 홍콩 1,221억달러, 인도 1,179억달러, 싱가포르 991억달러, 독일 934억달러, 러시아 827억달러, 미국 822억달러 등이다. 한편 이날 한은이 제공한 ‘BIS 국제금융 통계 편제용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말 현재 국내 소재 은행의 외화자산과 외화부채는 각각 1,276억달러, 1247억달러로 외화자산이 외화부채보다 29억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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