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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뛴다!] <경영전략> 한솔제지 선우영석 부회장

“미래 핵심기술 R&D 강화할것”


한솔제지는 지난 65년 설립된 이후 국내 제지업계 최정상의 위치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지업계에서도 친환경 기술 등이 쏟아지면서 기술 개발 없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지난 65년 설립이후 최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한솔은 기술이다’라는 경영이념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미래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 하지 않은 덕택인 셈이다. 국내 제지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을 비롯, 제지와 화학ㆍ환경ㆍ인쇄 등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화학물질의 결정체라 불리우는 종이 산업에서 고객사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한솔제지의 노력이다.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부 산하 환경마크협회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환경용지를 출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솔제지가 획득한 환경마크는 재생원료를 10%이상 사용하는 한편, 제품생산시 환경에 관한 각종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이 매우 까다로우며, 환경에 대한 기술과 인식과 기술을 보유하지 않으면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지난 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지류 무관세 시대를 맞이해 국내 제지업체가 해외 거대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게 사실이다. 한솔제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솔제지는 향후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R&D를 강화해 나가 최고의 기술로서 국내 제지업계를 선도하면서 해외 유수업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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