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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너도나도 사회공헌 활동

"기업 이미지·제품 선호도 제고"<br>난치병 아동돕기등 적극 나서

주류업계가 복지기금 조성이나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업계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이미지와 제품 선호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 2005년부터 '참이슬' 한 병을 팔 때마다 3원씩 수익금을 적립하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14억원의 기금을 모아 난치병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는 또 지난 2월 사회공동복지모금회와 '한잔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5월까지 판매된 참이슬 수익금으로 총 5억원의 기금을 조성,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지원했다. 광주ㆍ전남을 주 시장으로 하고 있는 보해는 지역 중ㆍ고ㆍ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81년 이후 현재까지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지난해부터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잎새주 1병당 10원씩 적립해 2,000만원 단위로 광주시에 기증,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용 휠체어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주류 역시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와 '처음처럼 사랑의 1004운동' 협약식을 맺고 부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한 병당 20원씩 후원금을 적립해 1,004만원 단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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