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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여자 핸드볼 대표팀 격려

"주니어팀 우생순 신화 재현"

최신원(뒷줄 왼쪽 여덟번 째)SKC 회장이 선수단과 유니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011790)는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도 워커힐호텔에서 지난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막을 내린 세계 여자 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초청해 우승 축하 만찬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후배들이 ‘우생순’의 기적을 재현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 특히 24개국 참가국 중 14개국이 유럽팀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1년 이후 23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역대 4번째 결승 도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SK그룹은 2011년 핸드볼 전용 경기장 건립을 시작으로, ‘핸드볼코리아리그’ 출범 등 그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에도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격려하며 4위의 쾌거를 이룬 대표팀을 위해 만찬을 진행하는 등 SK그룹의 맏형으로써 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핸드볼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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