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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화인터텍, 오성엘에스티에 피인수 …上
입력2011-05-19 09:06:25
수정
2011.05.19 09:06:25
김홍길 기자
신화인터텍이 M&A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화인터텍은 19일 오전 장 시작과 함께 가격 제한폭(14.59%)까지 오르며 급등 출발하다 9시4분 현재 상한가(8,510원)를 기록중이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오성엘에스티가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는 신화인터텍의 BW(지분 10.74%)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진행된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성엘에스티는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 지분(23.20%, 4,447,227주)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송 연구원은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신화인터텍의 경영권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향후 신규제품 개발 및 생산 가속화로 인해 삼성전자 수직계열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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