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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2차 구조조정… 큰 영향 없을것"

■ 건설·조선 5개사 퇴출, 15개사 워크아웃<br>"규모 작고 수주물량 미미"

조선업계는 이번 2차 구조조정에 따른 파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퇴출과 워크아웃 대상에 선정된 3개 업체의 경우 규모가 작고 수주물량도 미미해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계는 우선 이번 정부의 발표가 당초 예측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조선공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당초 시장에서 3~4개 정도의 중소 조선사가 퇴출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정부 발표가 시장의 전망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퇴출 결정된 YS중공업이나 워크아웃에 들어갈 세코중공업ㆍTKS 등은 소규모 업체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조선협회에 의하면 YS중공업만 회원사일 뿐 나머지 2개 업체는 비회원사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체 수주물량만 놓고 보면 이들 3개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하다”며 “3개 업체가 모두 퇴출된다 해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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