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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4일 '이라크 해법' 제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 24일 이라크 사태에 대한 자신의 해법을 제시한다. 부시 대통령은 24일 저녁8시(현지시간) 미 군사대학 연설을 통해 오는 6월30일 주권이양을 앞두고 있는 이라크의 상황이 중대한 국면에 들어섰음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한 미국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트렌트 더피 백악관 대변인이 21일 전했다. 이라크에서 미군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미군이 운영하는 아부 그라이브수용소에서 포로학대스캔들이 불거짐에 따라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곤두박질침으로써 오는 11월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의 재선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이라크 사태에 대한 미국의 대응책을 밝혀 더 이상의 지지율 하락을 저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의지와 능력이 시험받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파괴적인 야심을 가진 적들과 전쟁을 하고 있다. 그들은 미국을 몰아내고 미움의 이데올로기를 확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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