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7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1,150원(4.25%)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3%, 242.4%씩 늘어났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인 340억원에 부합했고, 매출 총이익류은 9.8%로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점진적으로 해외 부실 프로젝트가 제거되고 주택 부분의 외형 성장세도 커질 것”이라며 “2016년 주택의 이익 기여도 증가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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