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폭염·열대야에 에어컨 판매 씽씽

롯데하이마트 일주일새 80%↑

찜통더위 대구선 250% 늘어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 가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폭염 특보 속에 무더위가 계속됐던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매출액이 직전 일주일(7월21일~27일)보다 80% 가까이 늘어났다. 올여름보다 더위가 덜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00%나 증가했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36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된 대구 지역 하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일주일 대비 250%, 작년 대비 59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택영 하이마트 대치점장은 “7월말부터 늦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에어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어컨 보상 판매를 이 달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에어컨 보상판매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중이던 에어컨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반납하면 제품에 따라 최고 60만원까지 캐시백을 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