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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당기순익 크게 줄었다

올 1분기 1,181억… 작년동기비 81%나


SetSectionName(); 신한지주 당기순익 크게 줄었다 올 1분기 1,181억… 작년동기비 81%나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신한금융지주는 올 1ㆍ4분기 당기순이익이 1,1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 전분기 대비 58.4%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자회사별 1ㆍ4분기 당기순익은 ▦신한은행 737억원(전분기 대비 80.7% 감소) ▦신한카드 1,426억원(〃 55% 〃) ▦굿모닝신한증권 70억원(〃 87.5% 〃) ▦신한캐피탈 107억원(〃35% 〃) ▦신한생명 432억원(〃 26억원 증가)으로 집계됐다. 신한지주는 신한은행 등이 경기침체 및 기업구조조정에 대응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대폭 늘렸고 시중금리 하락으로 대출마진이 줄면서 순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전체 대손충당금은 5,811억원, 순이자마진(NIM)은 2.89%(전분기는 3.42%)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의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4,210억원, 순이자 마진은 1.66%(전분기는 2.12%)로 집계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부실화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약 470억원 적립해 큰 폭의 이익 감소를 나타냈다. 신한지주는 이 같은 추세가 올 2ㆍ4분기까지 이어지다가 3ㆍ4분기부터는 순익 회복세가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한지주는 자산건전성 관리에 주력, 그룹의 NPL커버리지비율(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의 비율)이 13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은행 예대율도 107%를 기록, 지난 2007년 3월 이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그룹의 BIS비율은 3월 말 현재 11.6%를 기록, 지난해 말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또 기본자본비율도 같은 기간 중 0.7%포인트 올라 6.0%를 기록했다. 이중 신한은행의 3월 말 현재 BIS비율은 14.5%, 기본자본비율은 10.1%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한카드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1.5%로 집계됐다. 3월 말 현재 연체율의 경우 신한은행이 지난해 말보다 0.18%포인트 오른 0.9%, 신한카드는 0.43%포인트 증가한 3.57%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신한지주 주가는 전일보다 7.26% 상승한 3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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