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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2015년까지 2조원 매출 달성할것"

LS산전 '그린비즈니스' 성장동력 육성<br>태양광발전·친환경전력기기 등 11개 분야 선정<br>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키로


SetSectionName(); LS산전 "2015년까지 2조원 매출 달성할것" LS산전 '그린비즈니스' 성장동력 육성태양광발전·친환경전력기기 등 11개 분야 선정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키로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S산전이 그린비즈니스를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오는 2015년까지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LS산전은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태양광발전, 친환경전력기기ㆍLED 등 11대 그린비즈니스 분야를 선정해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7,000억원에서 2015년에 2조1,0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그린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26일 발표했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그린비즈니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0%에서 47%수준으로 껑충 뛰어오르게 된다. 회사측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린 솔루션 제공'으로 에너지효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낮추는 녹색기업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했으며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과감한 스몰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LS산전은 지난 2006년부터 그린비즈니스에 800억원 이상의 연구ㆍ개발(R&D)비용을 투자해 오고 있다"며 "그린비즈니스는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이 아니라 기존 사업역량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LS산전은 정부가 선정한 15대 녹색성장 분야 가운데 7개 사업이 포함될 정도로 녹색기업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LS산전의 11대 그린 비즈니스 분야를 살펴보면 기존 사업의 경우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 ▦무선인식(RFID) ▦전력IT분야 ▦친환경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 ▦그린 카 전장품 ▦전력용반도체 모듈 ▦연료전지 ▦LED ▦에너지저감건물 등이다. LS산전은 특히 전력선통신(PLT)과 LED 사업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플레넷을 통해 전력선통신과 녹색 전력 IT 기술, 지능형 빌딩시스템(IBS)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솔루션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전기차 릴레이와 인버터(PCU) 역시 LS산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기차 릴레이는 현재 세계에서 LS산전을 포함해 3개 회사만이 상용화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에너지절감장치인 인버터는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30여년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이탈리아의 전기차 개조업체로부터 전기차용 인버터 110대 분을 수주한 데 이어 레오모터스와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대구시 전기버스사업과 필리핀의 택시용 전기차사업에 전장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 그린에너지와 관련된 핵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소규모 M&A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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