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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 결식학생 급식비 모금운동 나서

20일까지 22개 사내식당서 실시, 김억조 사장도 성금모금에 직접 참여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22개 사내식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실시중이다. 이번 모금운동은 울산공장 66개 사내동호회와 반우회가 주축이 돼 실시되고 있다.특히 19일에는 현대차 김억조 사장이 중식시간 본관식당 앞에서 모금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울산공장 전체가 불우이웃돕기 열기로 가득했다. 현대차는 모금활동 붐 조성을 위해 울산공장 모든 부서에 ‘희망저금통’을 비치,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급여공제를 통해서도 모금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대해 회사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회사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08년에 1억4,000만원, 2009년 1억원, 2010년 2억5,000만원을 매칭그랜트로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현대차가 울산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한 데에는 이웃사랑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울산 사랑의 온도계가 쑥쑥 올라가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김억조 사장과 임직원들이 울산공장내 22개의 식당에서‘1사1교 급식비 모금운동'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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