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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자산관리통장’은 예금자 보호 대상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금리를 지급하고 각종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고객의 예치금을 우량채권과 기업어음으로 운용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준다. 예치기간에 따라 이자가 차등적용 돼 최고 연 4.5%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증권사 CMA는 원칙적으로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 아니다. 그러나 동양종금증권의 CMA자산관리통장은 종금사 상품으로 실적배당형 간접투자상품이지만 예금으로 분류돼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가입자는 채권, 발행어음, 뮤추얼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카드대금 및 공과금 자동납부기능과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온라인 뱅킹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모든 은행의 ATM에서 출금과 이체가 가능하고 특히 우리은행이나 농협, 신한은행을 연계계좌로 지정하면 공휴일을 포함한 영업시간외에도 출금 수수료가 없다. 안정성 및 수익성이 부각되면서 최근엔 하루 2,000개 가량의 계좌개설이 이뤄지고 있다. 11월23일 현재 총 계좌 수는 77만개에 달한다. 가입은 동양종금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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