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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지경부로부터 3년 연속 국책자금 지원

오성엘에스티는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국책자금 100억원을 장기의 저금리로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국책자금 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평가 기준은 이산화탄소 절감, 국가정책과의 연계성 및 파급효과,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 고용창출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개년 연속 지원 받는 것이며, 국책자금 지원 규모도 매년 확대되어 오성엘에스티의 태양광용 잉곳/웨이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생산캐파 증설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매출증대와 기술력을 더욱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는 2010년 1445억원의 매출을 달성 2009년 매출액 대비 81%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한국실리콘 역시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을 시작한 첫 해 3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오성엘에스티의 태양광용 잉곳/웨이퍼 전용 생산시설인 충주공장의 생산이 2분기 중 시작되면 급격한 매출증가로 인한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품질의 폴리실리콘 조달을 통해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3년 까지 생산량을 1GW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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