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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수퍼급 연구인력 100여명 확보"

SK텔레콤이 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클라우드 컴퓨팅ㆍ지능형 영상보안ㆍ개인화기술ㆍ유무선 및 데이터 기술ㆍ무선랜(와이파이)과 근거리통신 등 총 40여개다. SK텔레콤은 필요한 인력에게는 파격적인 보상과 처우를 해주는 등 ‘수퍼(SUPER)급 연구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SK텔레콤의 신입사원 공채 규모가 120~130명 가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R&D 인력 100여명은 상당한 규모다. SK텔레콤은 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R&D 부문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 택 SK텔레콤 기업문화실장은 “이번처럼 대규모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건 처음”이라며 “기술 분야 인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조직별로 나뉘어 있던 연구 조직을 기술부문으로 통합하는 등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개채용은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를 거쳐 필기시험ㆍ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7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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