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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여수 엑스포’에서 기술력 뽐낸다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품질을 ‘여수 엑스포(EXPO)’에서 뽐낸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여수시 전체를 ‘LTE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여수 엑스포 기간동안 LTE와 3G 통신망에 집중 투자해 최고의 통화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장 인근을 비롯해 여수와 이어진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에 LTE 망 구축을 마쳤다. SK텔레콤은 전시장 일대에만 29국소의 LTE 기지국 및 82개의 소형 안테나 기지국을 설치했으며 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망과 중계기도 보강했다. SK텔레콤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전시장 일대에 총 288개의 와이파이(무선랜) 공유기를 설치해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엑스포 기간 동안 인원이 몰리는 경우에 대비해 전시장 인근에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하고 비상 근무 인력을 강화해 22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돌입한다. 조직위원회와 자원 봉사자들의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LTE 단말기 및 유무선 서비스 등 종합 통신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은 ▦전시장 내 무선망 및 유선 광통신망을 확충 ▦조직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단말기 1,000여 대 제공 ▦무선 및 유무선 전화 간 무료 통화 제공 등을 골자로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은 통신사 중 유일하게 여수엑스포에 전시관을 마련한 만큼 방문객들이 편리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SK텔레콤의 역량을 총 결집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통신 인프라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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