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주가는 1분기 부진한 실적과 동방 CJ 지분매각에 대한 실망감, 높은 SO수수료 증가와 보험규제로 인한 실적 저하 우려로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전년도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소비회복에 의한 실적모멘텀 회복이 예상되며, 해외모멘텀 역시 천천 CJ를 시작으로 흑자전환 법인이 늘어나면서 점진적인 센티멘트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CJ헬로비전 IPO는 자회사 지분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회다”며 “현재주가 16만9,000원은 12MF PER 7.4배로 저평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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