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해운·S-OIL, 5년간 원유 수송 계약

대한해운은 에쓰오일(S-Oil)과 앞으로 5년간 연간 1,250만톤(t) 이상의 원유를 수송해 주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번 계약에 따라 32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을 투입해 5년간 사우디 아라비아 산 원유를 수송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5년간 3,800만 달러 이상의 운임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철광석과 석탄 등 벌크 화물에 치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계약 체결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해운기업들의 영업전략”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