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앙드레김, 대구 래미안 아파트 전 평형 디자인 맡을 듯

건설업계에 고급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전 평형의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아파트가 선보일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할 예정인 `래미안 수성'전 평형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앙드레 김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목동에 분양한 주상복합 트라팰리스 55평형의 실내 디자인을앙드레 김에게 맡긴 바 있지만 전 평형의 실내 디자인을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아파트는 계약이 성사된다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앙드레 김측과 `래미안 수성' 디자인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앙드레 김은 "삼성물산으로부터 `래미안 수성'의 아파트 내부 디자인 설계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수성'은 지하3층-지상23층 5개동 규모로 38-54평형 467가구로 구성돼있으며 이르면 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