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강생산정보 인터넷에/실시간 조회시스템 가동 돌입/포스틸
입력1997-05-13 00:00:00
수정
1997.05.13 00:00:00
포철의 판매전문 자회사인 포스틸은 주문생산 철강제품에 대한 생산진행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12일 포스틸은 이 시스템은 원료투입 단계에서 최종 제품생산 까지 공정흐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려 고객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입수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철에 철강제품을 주문한 국내·외 고객사들은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주문제품의 생산진행상황을 확인, 출하시점 등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고 포스틸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외국의 수요업체들은 국제전화를 통해 직접 문의, 생산진행정보를 파악했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의 확인이나 실시간대의 조회는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신속하게 정보조회가 가능해 진 셈이다. 또 포철과 연결된 전용회선을 이용, 철강생산정보를 입수하던 국내 전용망가입고객들도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통신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포스틸은 설명했다. 포스틸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posteel.co.kr.<한상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