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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노동부, 4개 대기업과 인력개발 협약 外
입력2005-01-13 19:12:54
수정
2005.01.13 19:12:54
▲ 노동부는 14일 LG인화원,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삼성인력개발원 등 4개 대기업 교육훈련기관과 교육훈련상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동부는 올해 중점 혁신과제를 직원들의 핵심역량 강화로 정하고 교육훈련시스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민간기업의 우수 인력개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는 교육훈련과 관련해 ▦계획수립과 과정개발 등 기술지원 ▦공동 워크숍 등 담당인력의 상호교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개편을 위한 자문단 구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서울시가 오는 17일부터 2005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자금에 대한 융자신청을 받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자금은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어난 7,000억원으로 이중 절반인 3,500억원이 상반기에 지원된다.
지원기금별 대출금리도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연리 5.5%에서 4.7%로 0.8%포인트 인하됐다. 사업종류 및 조건에 따라 업체당 3억~100억원이 지원되는 시설자금은 연리 5.0%에서 4.5%로 0.5%포인트 내렸다.
서울시 관할지역 안에 주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이면 융자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ㆍ출장소 등에서 신청서를 받아 직접 접수하면 된다.
▲ 앞으로 도시민이 농촌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업기반공사는 14일 오전11시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농산어촌체험마을 안전사고대비보험’ 가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농업기반공사가 삼성화재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도시민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사고에 대비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마을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새 보험상품에는 현재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경기도 여주 주록사슴마을 등 10개 농촌체험마을이 가입했다. 농업기반공사의 한 관계자는 “도시민이 안심하고 농촌체험마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마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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